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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29 19:27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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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개막…후원사 대회 우승 놓고 박인비·고진영 격돌
제주세인트포 골프&리조트서 무관중으로 나흘간 진행


[제주=좌승훈 기자] 제7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오는 30일부터 8월2일까지 나흘간 제주 세인트포 골프&리조트(파72·6500야드)에서 열린다. 제주도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도·광동제약 이 후원하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KLPGA 투어의 2020 시즌 하반기를 여는 첫 대회다. 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으로 1억6000만원을 내걸었다.

올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열린다. 대신 메이저대회로의 질적 도약을 위해 기존 3라운드가 아닌 4라운드로 일정을 확대했다.파워볼사이트

대회 장소도 지역 골프산업의 균형 발전 차원에서 경쟁 입찰을 통해 1~6회 대회를 치렀던 제주시 오라동에 있는 오라컨트리클럽(파 72·6666 야드)에서 구좌읍 김녕리에 있는 세인트포 골프&리조트로 바꿨다. 지방공기업이 주최하는 대회가 특정 구장에서만 열리는 것에 대해 다른 골프장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온 탓이다. 하지만 올해 처음 진행된 공개 입찰에는 세인트포만 단독으로 신청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전·현직 세계랭킹 1위와 LPGA 신인왕 등 스타들이 총 출동해 골프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을 제패한 후 코로나19 탓에 긴 휴식기를 가진 ‘여제’ 박인비(32·KB금융그룹)도 다시 필드에 선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는 박인비의 서브 스폰서다. 박인비는 2014년 첫 대회부터 줄곧 출전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대회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올해에도 의리를 지킨 박인비가 7번째 도전에서 우승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019년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킨 고진영(25·솔레어)은 올 상반기 예열을 통해 기복 없는 경기력을 꾸준히 이어가며 2017년 대회 우승의 기억을 다시 한 번 재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5개국 메이저 대회 우승을 일구며 상승세를 탄 유소연(30·메디힐)과 지난해 LPGA 신인왕 이정은6(24·대방건설), 올 상반기 1승을 거둬 존재감을 과시한 김효주(25·롯데)의 플레이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또 안선주(33·모스버거), 이보미(32·노부타엔터프라이즈), 배선우(26·다이와랜드그룹) 등 일본투어에서 맹활약을 펼친 선수들도 국내 코스 적응기간을 거치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려 이번 대회 활약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국내파 선두주자는 루키 유해란(19·SK네트웍스)이다. 유해란은 지난해 추천 선수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했다가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는 KLPGA 투어에 정식 데뷔해 신인왕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다.

대상 포인트 1위이자 상금 2위인 이소영(23·롯데), 올해 첫 다승(2승)으로 상금 1위에 오른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 대상 포인트 2위를 달리면서 시즌 첫 승을 노리는 최혜진(21·롯데)과 장하나(28·BC카드), 임희정(20·한화큐셀) 등 대표 강자들도 출사표를 던졌다.

본 대회에 앞서 29일에는 출전 선수들의 포토콜과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올해 치러진 대회 중 첫 미디어데이다. 기자회견에 이어 제주도개발공사가 후원하는 프로 5명에 대한 후원 조인식도 마련된다. 공사는 박인비와 고진영, 오지현(24·KB금융그룹)과 함께 제주출신 프로인 현세린(19·대방건설)과 임진희(22)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SBS골프와 네이버TV·카카오 TV·유플러스 등에서 생중계한다.
"우라늄 농축공장 주변서 특수궤도차 주기적으로 포착"
"원심분리기 냉매 액화질소 탱커도 부정기적으로 나타나"
"5메가와트 원자로와 실험용 경수로 가동 증거는 없어"

【영변=AP/뉴시스】위성사진 제공업체 지오아이가 지난 2012년 4월30일 촬영한 북한 영변 핵시설 일대의 모습. 2013.02.01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북한 영변 핵단지에서 우라늄농축 활동이 계속되고 있는 정황이 위성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단순한 시설 '관리 수준(caretaker status)' 이상의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38노스는 영변 핵과학연구센터 내 우라늄농축공장(UEP) 주변에서 특수 궤도차가 주기적으로 포착됐고, 액화질소(LN) 탱커 트레일러 역시 때때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38노스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우라늄농축공장과 방사성동위원소 생산시설( Radioisotope Production Facility)로 보이는 건물 주변에서 전반적으로 활동이 미미했다. 몇몇 차량 또는 트레일러들이 관찰되기는 했지만 빈도는 제한적이었다.

그런데, 지난 7월에는 영변 핵시설 주변에서 특수 궤도차 서너개가 반복적으로 포착됐다. 38노스는 "이는 관리 이상의 활동수준을 보여주는 증거( evidence of some level of activity beyond caretaking)"라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지난 7월 8일 영변 원자로 서쪽에 있는 분강리 지역의 조차장(rail yard)에 3대의 특수궤도차가 새롭게 도착해 있는 것이 위성사진에 포착됐다. 이 지역은 영변 핵시설에 필요한 자재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여기서 궤도차가 마지막으로 보였던 것은 지난 2월이었다. 7월 22일 찍은 사진에서는 궤도차가 사라져 있다.

궤도차에는 보통 4~5개의 원통형 컨테이너가 달려 있는데, 컨테이너 내에 어떤 물질이 실려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런 궤도차는 수개월마다, 일년에 3~4회 운행했으며 한번 도착하면 수주간 머물렀다.홀짝게임

38노스는 "이런 패턴은 (영변 핵시설에서) 확인되지 않은 화학물질들을 제거 또는 수령하는데 필요한 어떤 종류의 활동이 계속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지적했다.

궤도차 이외에 액화질소를 실은 것으로 보이는 탱커 트레일러가 우라늄농축공장 서쪽 끝에 비정규적으로 나타났다. 가장 최근 나타난 시점은 7월 11일과 14일 사이이다. 액화질소는 우라늄농축 과정에서 냉매로 사용되는 물질이다. 원심분리기를 계속 작동시키기 위해선 액화질소의 주입이 필요하다고 38노스는 지적했다.

또 메인 연구동과 행정도 주변에서도 시설 건축 활동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위성사진에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메가와트(MW) 원자로와 실험용 경수로가 가동되고 있는지에 대한 증거는 포착되지 않았다고 38노스는 밝혔다.

7월 4일에 원자로 근처에서 3대의 트럭과 소형차량이 보였지만, 지난해에도 1~4대의 차량이 원자로 근처에 주차돼있는 모습이 자주 나타났었다는 것이다. 원자로에서 수증기가 분출된다던지, 냉각수가 흘러나오는 모습을 포착되지 않았다고 38노스는 지적했다.
/사진=로이터
/사진=로이터

애플과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IT 공룡기업의 최고경영자(CE0)가 오는 29일(현지시간) 나란히 미국 의회 청문회에 출석해 증언대에 오른다.

이들은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의 반(反)독점 관련 청문회에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독점 기업이 아니라는 반박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일각에선 이들이 시장점유율을 기반으로 협력업체의 기술과 인력을 빼앗고, 과도한 수수료와 마케팅 비용 등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팀쿡 애플 CEO/사진=로이터

팀쿡 애플 CEO/사진=로이터

팀쿡 "애플, 우위 아냐"…독점 의혹 반박

미국 IT 전문매체 씨넷은 28일(현지시간) 팀쿡(애플)과 제프 베조스(아마존), 순다르 피차이(구글),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CEO의 청문회 모두발언을 요약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팀쿡 애플 CEO는 애플 앱스토어가 다른 기업의 성장을 도왔다고 설명하는 한편 애플은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가진 사업자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애플과 애플의 경쟁 업체인 삼성과 LG 등이 산업을 변화시켰다"고 인정하면서도 "애플은 어느 산업에서도 우위를 차지하고 있지 못하다"고 반박했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는 창업 일화를 소개하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초기 아마존은 닷컴 붕괴로 어려움을 겪었고 수년간 수익을 내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아마존이 여전히 경쟁에 놓여있다고 밝히며 "아마존은 전세계 소매업에서 1%, 특히 미국 소매업에선 4% 미만을 차지하는 작은 업체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베조스는 "아마존은 미국에서 100만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 최근 10년 동안 2700억달러(약 322조 488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고 강조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사진=로이터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사진=로이터

"구글·페북,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기업일 뿐"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트위터,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컴캐스트 등의 IT 기업을 '경쟁자'로 지목하며 "구글의 지속적인 성공은 보장돼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글은 가격이 자유롭게 움직이며 하락하고, 제품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등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독점 의혹을 반박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세계적으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며 "페이스북은 중국 IT 기업과 경쟁하는 자랑스러운 미국 기업"이라고 말했다.

저커버그는 또한 인스타그램 등의 인수가 오히려 '혁신'에 도움을 줬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수는 서로 다른 기업의 보완적 강점을 불러온다"고 말했다.
정경두 장관, 군위군수 만나 대구군공항 부지 담판
정 장관 “선정위가 제시한 ‘공동 후보지’로 신청해야”
김 군수 “주민투표 결과 반영해 ‘단독 후보지’로 추진”
정 장관 “단독 후보지는 부적합…내일 정오 최종시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김영만 군위군수가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국방부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김영만 군위군수가 대구군공항 부지를 놓고 담판을 벌였으나 의견 차만 확인한 채 평행선을 달렸다. 정 장관은 대구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적합하다고 결론 내린 군위군 공동 후보지(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 일대)로 김 군수가 유치 신청할 것을 요청했다. 반면 김 군수는 주민 의견을 이유로 군위군 단독 후보지(군위군 우보면 일대)가 더 적합하다고 반박했다.

결국 정 장관은 김 군수에게 최종 시한인 오는 31일까지 입장 변화가 없을 경우 대구군공항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수밖에 없다며 ‘30일 정오까지 입장을 달라’며 최후통첩했다.

국방부는 29일 “국방부 장관과 군위군수가 오늘 10시30분부터 약 50분간 대구군공항과 관련해 얘기를 나눴다”며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군위군수는 주민투표 결과, 찬성률이 단독 후보지인 군위군 우보면 지역이 76%, 공동 후보지인 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 일대 지역이 24%를 받았기에 공동 후보지로 유치 신청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군수는 국방부가 공동 후보지로 추진할 경우 지방자치단체 간 갈등요소가 불거져 실제 추진하기에 어려움이 클 거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 장관은 김 군수가 주장하는 단독 후보지는 이미 부적합 판정이 나 추진이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 차원의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선정된 공동 후보지(군위 소보면·의성 비안면 일대)에 대해 김 군수가 유치 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군위군 또는 인접한 의성군은 대구군공항 이전 예정 후보지가 될 수 없다고 못박았다.

앞서 국방부는 대구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군위군 공동 후보지(군위 소보면·의성 비안면 일대)를 최종 선정했다. 그러나 김 군수는 군위군민을 상대로 주민투표를 실시한 뒤 그 결과에 따라 단독 후보지(군위 우보면)로 선정해줄 것을 주장해왔다.

국방부는 대구군공항 유치 신청을 위한 최종 마감 시한을 오는 31일이라고 밝힌 상태다.

정 장관은 이를 감안해 “관련 지자체가 합의해 공동 후보지에 대해 군위군민의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이를 반영해 군위군수가 유치 신청하겠다고 약속하면 마감 시한인 31일을 연장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정 장관은 30일 정오까지 김 군수의 의견을 달라고 요청했다.

김 군수는 이에 대해 “주민투표를 실시한다면 단독 후보지(군위 우보면)와 공동 후보지(군위 소보면·의성 비안면) 등 3개 지역에서 모두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그러나 정 장관은 단독 후보지는 이미 선정위원회에서 부적합 결정됐기 때문에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장관은 “30일 정오까지 군위군에서 국방부가 제시한 방안에 대해 의견이 없을 경우 31일이 지나면 공동 후보지도 ‘부적합’한 것으로 최종 확정된다”며 “이 경우 국방부는 사업 재추진 등 새로운 의사결정을 할 수밖에 없다”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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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한용섭 기자] LG 트윈스가 때아닌 '사인 훔치기' 논란에 휩싸인 것에 해명했다.

LG는 28일 인천 SK전에서 24-7로 대승을 거뒀다. 홈런 6방을 터뜨리며 팀 역대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그런데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LG의 '사인 훔치기' 논란이 불거졌다.

일부 팬들의 주장은 이렇다. 김현수가 7회 투런 홈런을 터뜨린 후 덕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는데, 오지환이 김현수를 향해 '사인 잘 봤어'라고 말하는 장면이 덕아웃 옆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팬들은 오지환의 말을 두고 LG가 '사인 훔치기'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LG가 20점 이상 큰 점수를 뽑을 수 있었다고 확대 해석까지 됐다.

LG 구단은 '사인 훔치기' 논란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구단 홍보팀은 29일 이에 대해 "선수들을 통해 파악했는데, 어제 10점 이상 큰 점수 차로 벌어지면서 주장인 김현수가 동료 선수들에게 홈런 세리머니 등을 자제시켰다. 김현수가 동료들에게 그런 사인을 보냈는데, 오지환이 그 의미로 말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점수 차가 벌어지면서 LG 선수들의 세리머니가 달라졌다. LG 구단 관계자는 "6회 김민성이 솔로 홈런을 칠 때는 선수들이 평소처럼 큰 소리를 내면서 축하하는 세리머니를 했다. (당시 스코어는 11-3). 그러나 김현수가 7회 홈런을 치면서 점수 차가 15-3으로 벌어지자, 홈런 세리머니가 이전과 달랐다. 평소보다 조용하게 넘어갔다"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오지환의 '사인 잘 봤어'라는 한 마디에 난데없이 '사인 훔치기'로 오해를 받는 상황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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