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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8-01 13:28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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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밤 경기도 광주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고유민이 현대건설 소속이던 지난해 2월 20일 경기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향년 25세의 어린 나이로 세상을 떠난 고(故) 고유민은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에서 지난 시즌까지 활약한 레프트였다. 리그 폐막 이전인 지난 3월 초에 팀을 떠나 두 달간 복귀하지 않으면서 임의탈퇴됐고, 그 이후 생전 마지막 순간까지 복귀나 이적을 포함해 소속팀을 물색한 정황은 포착되지 않았다.

경기도 광주경찰서는 1일 “고유민이 지난 31일 밤 9시40분쯤 관내 오포읍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옛 동료 선수는 전화를 받지 않은 고유민을 걱정해 찾아간 자택에서 고인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고유민의 자택에서 범죄 혐의점이 나타나지 않은 점으로 비춰 사인을 극단적인 선택으로 보고 있다.

고유민은 대구여고를 졸업한 2013년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현대건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을 만큼 기대주였다. 그해 CBS배 전국남녀 중고배구대회 여고부에서 우승한 대구여고의 핵심 전력 중 하나였다. 2013-2014시즌 V-리그에 데뷔한 뒤부터 현대건설에서 이적하지 않고 7시즌을 활약했다.

하지만 출전 횟수는 시즌을 넘길수록 줄어들었다. 지난 시즌에 백업 레프트로 활약했고, 시즌 후반부인 지난 2월 발목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된 리베로 김연견의 빈자리를 대신 채웠다. 바뀐 포지션에서 더 깊은 부진에 빠졌다. 팬들의 악플도 빗발쳤다. 고유민은 팔로어 1만5000여명과 연결된 SNS에서 댓글 게시판을 폐쇄했다.동행복권파워볼

고유민은 지난 3월 초에 돌연 팀을 이탈했다. 당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V-리그 조기 폐막이 결정되기 전이다. 한국배구연맹(KOVO)가 리그 폐막을 결정한 시점은 이사회를 개최한 지난 3월 23일이다.

현대건설은 고유민을 설득하려 했지만 결국 임의탈퇴를 결정했다. KOVO는 지난 5월 1일에 고유민의 임의탈퇴를 공시했다. 임의탈퇴 선수는 공시일로부터 1개월 안에 원소속팀으로 복귀할 수 있지만, 고유민은 지난 6월 1일 이전에 현대건설로 돌아가지 않았다.

고유민은 그 이후 두 달간 무적(無籍) 신분이었지만, 팬과 소통을 단절하거나 은둔하지 않았다. 고유민의 SNS에는 불과 닷새 전의 일상도 공개돼 있다.

V-리그 동료들은 고유민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고유민과 함께 현대건설에서 활약하고 지난 4월에 흥국생명으로 이적한 세터 이다영은 SNS에 “많이 사랑해. 고유민. 보고 싶다. 그동안 많이 힘들었을 텐데,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라”고 추도의 글을 올렸다.


[OSEN=애들레이드(호주), 이대선 기자]롯데 나종덕이 오전 훈련을 마치고 그라운드를 나가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부산, 손찬익 기자] "진짜 어려운 질문이다".

허문회 롯데 자이언츠 감독에게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나균안(개명 전 나종덕)의 1군 승격 시점을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이어 "투수와 야수는 쓰는 근육이 다르다. 언제쯤 1군에 올라올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다. 나무가 자라는 데 시간이 필요하듯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용마고를 졸업한 뒤 2017년 롯데에 입단한 나균안은 포수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2018년부터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더딘 성장세로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해까지 1군 통산 215경기에 타율 1할2푼3리(366타수 45안타) 5홈런 24타점 27득점으로 타격 성적이 저조했고 포수 수비도 불안함을 노출했다.

지난 2월 호주 스프링 캠프 도중 왼팔 유규골 골절상을 입으며 부상 불운까지 시달렸다. 재활 과정에서 투수 수업을 받은 그는 4월부터 2군 퓨처스 경기에서 투타 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나균안은 퓨처스리그에서 투수로 7경기에 등판해 1승 3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58.

포지션과 이름 모두 바꾸며 야구 인생의 승부수를 띄웠다. 지난달 8일부터 KBO 등록명을 나균안으로 변경했다. 새로운 이름은 개간할 균(畇), 기러기 안(雁)으로 '노력한 만큼 높이 올라가는 사람이 된다'는 뜻으로 개명했다.

나균안은 "야구 인생이 보다 잘 풀렸으면 하는 마음으로 개명 신청을 했다. 마냥 잘되길 바라는 것보다 내가 노력하고 땀 흘리는 만큼 결과가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그만큼 정직하게 더 노력해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게끔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성의 세번째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2 다음달 공개
베젤 얇아지고 화면 더 커져…내부 디스플레이도 펀치홀
후면 트리플 카메라 성능 향상에 힌지구조도 개선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삼성전자(005930)의 세번째 폴더블(접히는) 스마트폰인 ‘갤럭시Z 폴드2’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삼성이 주도권을 잡고 있는 폴더블폰 신모델인데다, 삼성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에서도 가장 높은 사양을 자랑하는 초(超) 프리미엄 제품이어서다.



최근 공개된 갤럭시Z폴드2 랜더링 이미지. (사진= 마이스마트프라이스)


1일 삼성전자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Z 폴드2는 오는 5일 ‘갤럭시 언팩 2020’에서 공개된 후 9월 말을 전후해 국내에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작에 비해 사양은 높였으나, 최근 소비 심리 위축 등을 고려해 가격은 전작(239만 8000원)과 비슷한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FX시티

갤럭시Z 폴드2는 전작인 갤럭시폴드와 얼핏 비슷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상당히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외관과 성능상 눈에 띄는 점을 꼽으면 △확 커진 외부 디스플레이 △풀 스크린 구현 △디스플레이 선명도 증가 △카메라 성능 향상 △힌지구조 개선 등 5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애매한’ 외부 디스플레이 확 커지고 노치도 깔끔하게

우선 외관상으로 봤을 때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외부 디스플레이 크기다. 갤럭시폴드의 외부 디스플레이는 4.6인치 크기로 외부 화면의 경우 아래 위로 상당한 두께의 테두리(베젤)가 남아 있었지만, 갤럭시Z 폴드2는 6.23인치로 확대해 전면부를 거의 화면으로 채웠다. 내부 디스플레이 역시 7.7인치로 전작(7.3인치)에 비해 확실히 커졌다.

또 내부 디스플레이의 경우 우측 화면 상단에 카메라와 센서 등을 배치했던 노치를 없애고 풀 스크린을 구현했다. 우측 화면 가운데에 펀치홀을 뚫어 전면 카메라를 배치하고, 내부 베젤의 두께도 줄어 전체적으로 기기 크기는 비슷하지만 화면이 확대됐다.

이 같은 변화로 접었을 때 한 손에 들어가는 크기를 유지하면서도 화면 크기는 커지고,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훨씬 깔끔한 느낌을 준다.


온라인에 유출된 갤럭시Z 폴드2 실물 제품 추정 이미지.


한층 더 선명해진 디스플레이에 힌지구조도 개선

디스플레이의 선명도 역시 높아진다. 갤럭시Z 폴드2의 내부 디스플레이에는 초박막강화유리(UTG)가 적용되는데, 유리 소재인 만큼 화면 투명도와 심미성이 높다. 전작인 갤럭시폴드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소재로 플라스틱 소재인 투명 폴리이미드(PI)를 채택했다.

또 120헤르츠(Hz)의 높은 주사율을 지원하는 점도 선명하고 부드러운 화면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사율이란 1초에 화면이 몇 번 움직이느냐를 나타내는 수치로 높은 화질의 게임이나 동영상을 감상할 때 주사율이 높을수록 자연스러운 화면을 구현한다.

카메라 사양도 업그레이드 된다. 후면에는 △6400만화소 망원 △1200만화소 광각 △1200만화소 초광각 등 트리플(3개)카메라를 탑재하고 전면에는 1000만화소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폴더블폰 구조에서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힌치(경첩) 구조도 ‘갤럭시Z 폴드’에 적용됐던 ‘하이드 어웨이 힌지’의 장점을 반영해 개선된다. 전작에 비해 견고하면서도 외부 이물질 차단에는 유리할 것이란 평가다.

한편, 삼성전자는 앞서 언팩 행사 티저 영상을 통해 ‘하나의 폴드,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새로운 폴더블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갤럭시Z 폴드2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물론 소형 랩탑과 같은 사용성을 제시할 전망이다.

비상명령 발동 예고..기밀유출 등 국가안보 우려 제기
화웨이 제재와 유사..미중갈등에 추가악재 될 것으로 관측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중국 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중국 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현혜란 기자 = 미국 정부가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중국의 소셜미디어 애플리케이션(앱) 틱톡을 제재하기로 했다.

틱톡에 대한 제재는 중국의 간판 다국적기업 화웨이에 이은 또다른 국가안보 공세인 만큼 그렇지 않아도 경색된 미중관계를 추가로 악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AP,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취재진을 만나 틱톡의 사용을 이르면 8월 1일부터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를 방문하고 돌아오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틱톡에 관한 한 우리는 미국에서 사용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에게는 그런 권한(틱톡의 사용을 금지할 권한)이 있다"며 비상경제권법이나 행정명령을 집행에 동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언제 조치가 내려지느냐는 물음에 "곧, 즉시 이뤄진다"며 "내일(1일) 문건에 서명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미국에서는 틱톡을 둘러싸고 광범위한 안보 우려가 나온 지 오래다.

미국 의회는 중국 기업들이 중국 공산당과 연계돼 있다고 의심해 이들 기업의 장비를 쓰면 기밀이나 개인정보가 중국 관리들에게 유출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틱톡은 화웨이(華爲), ZTE(중싱통신)와 더불어 중국을 대표하는 정보통신(IT) 다국적 기업 가운데 하나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틱톡을 다운로드 수는 20억건을 넘었다. 미국 내 다운로드 수도 1억6천500만건에 달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화웨이 장비에 대해서도 자국 내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을 뿐만 아니라 동맹국에도 퇴출을 압박하고 있다.

화웨이가 중국 공산당과 연계돼 화웨이 장비를 쓰면 나중에 공산당 명령을 받아 백도어(인증 없는 네트워크 침투)로 정보를 빼낸다는 게 사용금지와 보이콧 동참 압박의 이유였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미국이 차세대 이동통신과 같은 첨단산업에서 중국의 부상을 억제하려고 배제 전략을 쓰고 있다고 관측한다.

미국은 중국 첨단기술 기업들에 미국 기술이 이전될 것을 우려해 수출규제를 가하고 있으며 중국 자본의 미국 기업 인수도 차단하고 있다.

틱톡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조치는 미중 갈등이 악화한 가운데 나왔다.

미국과 중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책임론, 중국의 홍콩국가보안법 시행, 남중국해 영유권 논란, 중국의 산업통상정책, 영사관 폐쇄 등을 두고 사사건건 마찰을 빚으며 갈등을 고조시켜왔다.

미중갈등의 중심에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중국의 동영상 소셜미디어 틱톡[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중갈등의 중심에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중국의 동영상 소셜미디어 틱톡[AFP=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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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과학적 실험을 서슴지 않는 괴짜 골프 선수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130살 넘게 사는 게 목표"라고 밝혀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그는 최근 잡지 GQ와 인터뷰에서 "내 진짜 목표는 130∼140살까지 사는 것"이라면서 "현대 과학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과학적인 식이요법과 여과한 음용수를 통해 얼마든지 수명을 늘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파워사다리

AFP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 생존한 사람은 1997년 122세의 나이로 사망한 장 칼멩이라는 프랑스 여성이라고 연구소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디섐보는 체계적인 운동과 섭생을 통해 몸무게를 20㎏가량 늘리고 스윙 스피드를 획기적으로 향상해 보통 수준이던 장타력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최고로 끌어 올려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같은 길이의 아이언 세트를 포함해 다양한 과학적 가설을 직접 실험해 효과를 입증해내 '필드의 과학자'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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