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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27 17:34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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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서 정전협정 체결 기념식…"낙관적 분위기 변했다"



기념사 하는 로버트 에이브럼스(서울=연합뉴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 겸 유엔군 사령관이 27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자유의 집에서 열린 한국 정전협정 67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0.7.27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판문점·서울=연합뉴스) 공동취재단 최평천 기자 = 로버트 에이브럼스 유엔군 사령관(주한미군 사령관 겸임)은 27일 "우리의 진정한 목표인 항구적 평화가 달성될 때까지 정전협정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이날 판문점 남측 '자유의 집'에서 열린 한국전쟁 정전협정 67주년 기념식에서 "(67년 전부터) 한가지 변하지 않은 사실은 정전협정을 이행하려는 국제사회의 의지보다 한국의 안전에 기여하는 것은 없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파워사다리

그는 "작년 이날(27일)에는 남북 긴장 완화를 목격하며 분위기가 낙관적이었지만, 오늘날 분위기가 변했다"며 "지난해 낙관적이었던 분위기가 다소 불확실한 상태로 변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군사분계선 앞 자유의 집에 우리가 있다는 점이 왜 67년 전 정전 협정을 체결했는지를 보여준다"며 "전쟁에서 매우 값비싼 대가를 치르는 것을 멈췄다"고 덧붙였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6·25전쟁에서) 한국 국민 보호 의무의 부름에 답하기 위해 다국적군이 노력했다"며 "67년이 지나 항구적 평화라는 목표를 달성해야겠다는 유엔군 사령부의 의지를 재확인한다"고 말했다.

정전협정 준수 여부를 감시하는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인 강인순 대한민국 육군 소장은 "정전협정 서문에는 최후의 평화적 해결이 달성될 때까지 한국에서의 적대행위와 일체 무장행동의 완전한 중지를 보장하기 위해 정전협정을 체결한다고 명시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우리가 해야 할 첫 번째 과업은 최후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노력"이라며 "4·27 남북정상회담과 9·19 군사합의가 대표적인 예"라고 말했다.

강 소장은 "최근 북한의 비핵화와 제재 관련 미북 간 관계와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로 가는 길에 아직도 많은 위기가 있다는 것을 알려줬다"며 "정전협정을 유지해 상호 적대행위를 중지시키는 것이 우리의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유엔중립국감독위원회(중감위) 스웨덴 대표 라스 올로프 코넬리우손 소장은 "정전협정의 정신에 따라 양자·다자 합의를 통해 비무장지대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있다"며 "지난 67년간 그랬던 것처럼 스위스·스웨덴 중감위 대표들은 상시근무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089590)이 이스타항공 인수 포기를 선언하면서 카드업계의 셈법도 복잡해졌다. 이스타항공이 매각되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발생한 항공권 취소대금을 받아낼 계획이었는데, 딜이 무산되면서 대금 회수가 불가능해진 것이다. 카드업계는 이스타항공의 청산과 회생 등 향후 운명에 따라 대응 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다.

2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올해 발생한 항공권 취소대금을 아직까지도 카드사들에게 돌려주지 못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에서만 발생한 항공권 취소대금은 100억원 안팎으로 추산되고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이스타항공 규모가 작다보니 각 카드사에 크게 부담되는 금액은 아니다"라면서도 "돌려받지 못할 경우 결국 카드사에 손실로 작용하는 만큼 포기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선비즈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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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항공권은 출발 수개월 전에 카드로 결제하는 경우가 많다. 카드사들은 결제가 발생한 즉시 항공권 대금을 먼저 항공사에게 지급하고, 월말 등에 고객이 카드대금을 결제하면 이를 메꿔넣는다. 환불이 발생하면 순서는 거꾸로 간다. 항공사가 카드사에 환불금을 지급하고, 이를 카드사가 고객에게 돌려주는 방식이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사 경영이 악화되자 카드사가 대신 고객에게 환불금을 지급했다.

이스타항공의 경우 특히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어 지급 독촉을 미루고 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M&A)을 기다려왔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이스타항공 재정 상태가 워낙 좋지 않아 항공권 취소대금을 독촉해도 받아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제주항공과 M&A만 된다면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대금을 받아낼 수 있어 기다려보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였다"며 "그러나 M&A가 결렬되면서 대응 방침을 새로 세워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파워볼게임

이스타항공의 향후 앞날에 따라 카드업계의 항공권 취소대금의 처리 방식도 달라진다. 먼저 이스타항공이 다른 지원책을 찾지 못하고 결국 청산되면 추심이 불가능해진다. 이 경우 이스타항공의 자산을 처분한 뒤 기존 채권자들의 우선순위에 따라 분배되는데, 여기서 우선순위가 밀리게 되면 카드업계는 사실상 회수가 어려워진다.

다만 정부 등의 지원으로 회생 절차를 밟게 된다면 납입 기일 등에 대한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회생의 경우 정상화될 때까지 기한을 주고 취소대금 납입을 기다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스타항공의 향후 계획에 따라 처리 방식도 달라지는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응 계획을 따져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을 제외한 다른 항공사는 최근 미납된 취소대금 없이 원활하게 자금을 지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아시아나항공 등 일부 항공사들은 코로나19가 집중적으로 확산했던 3월 카드업계에 항공권 취소대금 지불을 유예해달라고 요청했는데, 그 금액이 5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었다.

[the300]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열린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 후보자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열린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 후보자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박지원 국가정보원(국정원)장 후보자가 27일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을 향해 "55년 전이면 존경하는 의원님이 태어나지도 않은 시기"라고 말했다. 본인에 대한 하 의원의 끈질긴 학적 의혹 제기에 강하게 반발한 것이다.

박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 청문회에서 "160학점 중에 72학점이 빈다. 졸업 자격 무효다"라는 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하 의원은 국회 정보위 통합당 간사다.

박 후보자는 "저는 분명히 광주교대를 졸업하고 성적표와 졸업증명서를 내서 단국대에 편입했고, 성실하게 수강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단국대에서 학점을 인정하고 졸업을 하라고 하니까 했다. 학점이 안 되니까 졸업하지 말라고 했으면 안 했다"며 "따라서 저한테 묻지 마시라"고 말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야당 측 첫 질의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하 의원은 "다른 학력 위조와 달리 (박 후보자의 학적 위조에는) '권력형'이라는 말이 붙는다. 2000년 (박 후보자가) 실세 때 어두운 과거 은폐를 위해 단국대를 겁박해 학력을 위조했다"고 주장했다.

통합당은 광주교대를 다녔던 박 후보자가 조선대를 다닌 것으로 꾸며 1965년 단국대에 편입했고 이후 청문회 제도가 도입되자 문제가 되지 않도록 2000년에 한차례 더 이를 광주교대로 바꾸는 학적 위조를 했다고 주장한다.

박 후보자가 "아무리 청문을 받는다고 해도 사실이 아닌 것을..."이라며 입을 뗐지만 하 의원은 "답을 짧게 하라"며 말을 잘랐다. 이어 박 후보자는 "위조, 겁박과 같은 말씀을 하시면서 짧게 하라고 (할 수 있느냐)"라며 반발했다.

서로 '전략'을 이미 파악하고 있다며 비꼬기도 했다. 하 의원이 "본질을 흐리지 말라. 후보자의 전략을 잘 안다"고 말하자, 박 후보자는 "저도 하 의원의 전략을 잘 안다. 그러지 마시라"라고 말했다.

설전이 격화되면서 인신 공격성 발언도 나왔다. 단국대 성적 증명 자료 제출과 관련 하 의원이 "박 후보자는 판단력이 상당히 떨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딴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 의원이 재차 "국민들이 보고 있다"고 압박하자 박 후보자는 "내 국민도 본다"고 맞받아쳤다.

김상준 , 문지예 인턴 기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청문회

北 5억달러 송금부터 청부 살해 의혹 제기
박 후보자 "살해청부 단연코 없다" 해명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각종 의혹이 쏟아졌다. 야당인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박지원 후보자가 북한에 5억 달러를 송금하기로 했다거나, 과거 살해 청부를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했다.

박지원 후보자는 "자신 있으면 면책특권을 걸지 말고 공식적으로 밖에 나가서 (의혹을 제기)하라"며 반발했다.

27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열린 박지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에서 통합당 간사 하태경 의원은 박지원 후보자가 북한에 5억 달러를 송금하는 '비밀 합의서'에 서명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지원 후보자는 "저와 김대중 정부를 모함하기 위해서 위조한 서류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게 만약 사실이라면 대북송금 특검이 덮어줄 리도 없고, 국정원 간부를 통해 확인해보니 그런 문서는 처음이라고 한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사본 말고 원본을 내보라. 그 카피(복사본)를 주시면 제가 검찰이나 경찰 등 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겠다"며 "그러한 문제에 (하태경 의원은) 확실하게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지원 후보자는 "비겁하게 의정활동의 연장이라고 하지 말고 확실하게 밝히자"며 "그렇게 자신 있으면 면책특권을 걸지 말고 공식적으로 밖에 나가서 (의혹을 제기)하라. 공식적으로 고소할 수 있도록 (말이다)"라고 했다.

전직 배우 최정민 씨가 "박지원 후보자가 '청부살인 협박'을 했다"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선 "살해청부는 단연코 없다. 있었다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박지원 후보자의 청문회는 개인 신상 관련 문제는 공개로, 국정원 관련 현안 등의 질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노컷뉴스
유소연.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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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30)이 한국여자오픈 우승 상금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유소연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브라보앤뉴는 27일 "유소연이 지난 6월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34회 한국여자오픈 우승 상금 2억5000만원을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분들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고 전했다.

유소연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 많은 분의 희생과 노력으로 대회가 치뤄진 만큼 우승 상금이 꼭 필요한 곳에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몇몇 기부처를 살펴봤다"면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재단법인 메디힐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한 1억5000만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전방에서 애쓰는 의료진의 방역용품 구입 및 저소득층 검사비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소연은 사랑의열매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2367번째 회원이 됐다.

또 재단법인 메디힐에 기부한 1억원은 이들 취약 계층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소연은 재단법인 메디힐과 메디힐 장학재단에 2017년부터 매년 1억원씩 기부하고 있다.파워볼게임

유소연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살피며 많은 분께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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